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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소개]

서산공용터미널 인근의 서산동부시장은 1965년에 처음 열어 운영하다가 2008년 현대화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 충남 서북부를 대표하는 시장이다.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채소, 주단포목, 각종 먹거리 등 다양한 업종 280여개 점포와 200여 좌판 노점상이 혼재해 있다. 

2013년에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 ‘魚와둥둥먹거리 야시장’ 수산물축제를 연다.

시장 천장에 ‘시집가는 날’을 테마로 한 조형물이 달려 있어 시선을 끄는 서산동부시장의 여러 업종 중에 뭐니뭐니해도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것은 수산물 분야다. 

바다가 가깝고 각종 해산물이 풍부한 서산의 특성을 살려 2층 규모의 수산물 전문상가를 따로 두고 있다. 

지상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1층에는 활어와 선어, 건어물을 판매하는 점포 24개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 네 곳이 있다. 

관광객들은 서산의 특산물인 어리굴젓이나 꽃게, 건어물 같은 수산물 쇼핑은 물론 1층에서 횟감을 구입해 2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시장 바깥쪽에는 좌판 노점상이 따로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한다. 

[주변특성]

서산공용터미널

[부대시설]

주차장, 화장실, 쌈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