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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소개]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산지 시장이며 국내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은 연안부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해상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날 잡아온 생선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인천 수산물 쇼핑 1번지이기도 하다.

어시장 안에는 500여 개의 수산물 코너들이 들어와 있고 활어, 냉동수산, 패류, 건조된 해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판매한다.

어시장에는 9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수산물의 종류에 따라 젓갈, 건어물, 선어, 활어, 냉동 등으로 분류되어 있어 장보기에 편하게 되어 있다.

즉석에서 횟감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 원 대의 포장된 각종 회가 즐비하고 추가금을 내면 상추와 초고추장, 마늘 등이 제공된다.

2만 원 정도면 싱싱한 회 한 접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자연산과 양식 횟감 모두 준비돼 있으며 매운탕용 생선뼈와 양념소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어시장 입구에는 튀김과 어묵을 파는 즐비해 있는데 어시장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해산물로 튀김을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그 맛 또한 좋고 저렴하며 특히 새우튀김이 일품이다.

[주요어종]

광어, 우럭, 조기, 갈치 등

[주변특성]

연안부두,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월미테마파크

[기타]

연안부두 주변은 바닷물을 끌어 들여 만든 해수탕으로 각광받고 있다.

피로회복은 물론 건강, 미용에도 좋아 수도권 일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다.